명절증후군 증상, 모아보니 “이렇게나 많다니”…증상·예방법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절증후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명절증후군은 장기간의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시댁과 친정의 차별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두통과 복통 등의 증상은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 어느 정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관절에 나타나는 통증들은 단기간 내 사라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명절이 시작하기도 전에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 주부들이 늘면서 명절증후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 미취업자, 미혼자, 시어머니 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어깨통증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사 노동 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반복적인 행동이 지속될 시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무거운 상이나 음식 재료 등을 들 때에는 무릎을 굽혀 들고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몸에 가는 무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 전체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일을 나누려는 자발적인 협조의식이 필요하다.
또 일을 하는 도중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해 몸을 편하게 하고 음식 준비를 하며 수다를 떨거나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명절증후군 증상, 조심해야겠다" "명절증후군 증상, 엄마 많이 도와드려야지" "명절증후군 증상, 위험해" "명절증후군 증상, 다들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