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들이 도민들의 낮은 교통문화지수의 향상을 위해 협력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들이 올해 버스 택시 화물 등 교통운수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해 후진형 교통문화지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전남은 의·예·미의 3향으로 일컬어져왔는데 요즘엔 예향으로서 면모를 훼손한 것 같아 아쉽다”며 “전국 최하위권인 교통문화 지수를 향상시키는 일 역시 예향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교통운수업 종사자들부터 여기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전남교통문화지수의 경우 정지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안전벨트 착용, 교통약자 보호 등 각종 평가 항목에서 타 지역과 비교해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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