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일 "대학생이 이용 가능한 지원제도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금리 대출을 받지 않도록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약 7만명의 대학생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본인에게 보다 유리한 금융 관련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대학생들에 설명을 강화하라고 지도했다.
대학생은 국가장학금이나 한국장학재단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 3월부터 도입되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을 이용하면 연 4~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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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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