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진 측 "정준영 '요물 막내'이미지 벗고 '싹싹한 막내'로 거듭나나?"
제작진은 "정준영 씨가 머리박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어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어 "공손 모드의 끝을 달리며 형들을 응원하기까지 이르렀다고 하는데요~혹시 정준영 씨가 '요물 막내' 이미지를 버리고 '싹싹한 막내'로 거듭나려는 걸까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영은 다른 출연진들 앞에서 머리를 박고 있다. 이어 무릎을 꿇고 앉아 밝게 웃으며 두 주먹을 꼭 쥐고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손하던 정준영은 이내 데프콘을 향해 "빨리 해! 뚱땡아!"라고 말하며 다시 장난기 넘치는 '요물막내'로 돌아갔다.
한편 정준영의 깜찍한 응원 모습은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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