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액션토너먼트 관람티켓 판매금 전액 ‘생명의 물’ 프로젝트에 기부
1000만원의 기부금은 아프리카·케냐 등 지역 식수 지원사업에 쓰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넥슨은 26일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액션토너먼트’의 관람티켓 판매금 전액을 아프리카 지역 우물 개발 사업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e스포츠 리그 최초로 전 경기 관람티켓 유료화(2500원)를 도입해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 역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기부를 기념해 2월5일까지 던전앤파이터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dnf.media)에 게재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세라를 지급한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생명의 물 프로젝트’ 영상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팀앤팀 컵’도 증정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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