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 상반기 한식뷔페 사업에 진출할 목표로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브랜드명이나 메뉴, 가격대, 매장 콘셉트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한식뷔페 시장은 지난 2013년 CJ가 '계절밥상' 1호점을 오픈한 후 이랜드 '자연별곡', 신세계 '올반' 등이 뛰어들며 급성장하고 있다. 점심은 1만2000~3000원대, 저녁은 2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가격과 '웰빙' 바람을 타고 국내 외식업계 트렌드로 떠올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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