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부계단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과 연결돼 평소 유동인구가 많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19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설립됐다. 국민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치매노인 지원, 사회적의인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