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만나고 아시아를 맛보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장평초등학교와 장흥고에서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 전통음식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문화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서투른 한국어로 ‘맛있어요’, ‘드셔보세요’를 외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고,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에서 온 자넷은 “항상 고향이 그리운데 동생 같은 학생들과 고향 음식을 함께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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