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기업의 전문성을 접목해 '4대(大) 무브(MOVE)'라는 타이틀을 걸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4대 무브는 ▲세이프무브(투명우산 나눔 활동) ▲해피무브(주니어공학교실) ▲그린무브(현대모비스 숲 조성) ▲이지무브(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를 일컫는다.
올해까지 배포한 투명우산 누적 개수는 5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포 대상 초등학교도 전국 800개교가 넘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연구소 인근 뿐 아니라 현대모비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인근의 초등학교들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활동은 현대모비스가 매년 50명의 장애아동에게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장애아동의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이동 편의 보조기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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