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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유성우…한 시간에 120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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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대 지구 통과 현상

▲13~14일 이틀동안 지구에 유성우가 내린다.[사진제공=NASA]

▲13~14일 이틀동안 지구에 유성우가 내린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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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쌍둥이가 빛난다.
떨어지는 유성우.
초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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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과 14일(현지 시간) 이틀 밤 동안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우선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들이다. 이 소행성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지구가 매년 12월 중순 이 부스러기가 모여 있는 곳을 지난다. 그때마다 지구에 유성우가 쏟아진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미국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세기 초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당시에는 아주 약해 시선을 끌지 못했다. 올해 관찰되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4일(현지 시간) 새벽 전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한 시간에 100~120개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직접 하늘에서 관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관련 페이지(http://www.nasa.gov/connect/chat/geminids_2014.html)와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nasa-msfc)에서 이틀 동안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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