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불리한 진술은 묵비권을 행사해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박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자신의 신상정보를 포함한 대부분의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다만 자신이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라는 것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혐의 입증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 피의자 박씨는 밤샘조사 이후 오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으며, 점심식사 후 다시 조사에 들어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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