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 고백했다.
클라라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내가 원래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과 얘기할 때 당차게 내가 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킹걸'은 누구보다 완벽할 것 같지만 정작 실체는 허당인 두 여자가 은밀한 동업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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