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가수 일동 기립한 서태지 '완벽' 무대…레전드의 귀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태지의 무대에 후배들이 단체로 기립했다.
이날 아이유와 '소격동' 무대에 함께 선 서태지는 '크리스말로윈' 무대를 이어가며 홍콩 현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블락비 지코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 최고의 히트곡 '컴 백 홈'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연속 3곡을 열창함에도 지치지 않는 서태지의 열정적인 모습에 객석에 있던 후배 가수들이 일어나 음악을 함께 즐기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4 MAMA’에는 R&B 황태자 존 레전드(John Legend)를 비롯해 엑소(EXO), 에픽하이, 위너,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서태지, 블락비, 티파니, 지드래곤(GD), 태양,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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