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과 최종 협상 돌입…팀 잔류 성공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박용택의 최종협상에 들어간다.
박용택의 FA협상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26일 오후 구단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좋은 소식이 들리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택은 "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줄 몰랐다.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의 간판스타 박용택이 팀에 잔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현재 LG트윈스 홈페이지에는 박용택의 잔류를 간절히 바라는 팬들의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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