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업진단은 경영 및 기술 전문가가 기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로드맵을 수립해 자금, 연수,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맞춤식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기업진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에서 수행한 기업진단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중진공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추천받은 40여건의 진단사례 중 10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가 진단자가 직접 발표한 사례를 평가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정연도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기업진단 우수사례 발굴과 벤치마킹을 통해 진단기반의 정책금융기관으로의 중진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진단역량도 향상시키고자 기업진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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