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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우주로…오리온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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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12월4일 오리온 발사 예정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오리온은 높은 온도를 견뎌야 한다.[사진제공=NASA]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오리온은 높은 온도를 견뎌야 한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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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우주선이 오는 12월4일 발사된다.[사진제공=NASA]

▲오리온우주선이 오는 12월4일 발사된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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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더 깊은 곳 우주로.
지구 상공 5793㎞.
오리온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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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4일. 차세대 우주선인 오리온(Orion)이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된다. 동부표준시간으로 오전 7시5분이다. 오리온우주선은 델타(Delta IV)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다.

오리온은 지구 상공 5793㎞에서 두 번 지구를 돈 뒤 태평양에 떨어질 예정이다. 5793km 상공은 국제우주정거장이 돌고 있는 궤도의 15배에 해당되는 고도이다. 이번 시험발사의 관건은 해당 고도에 이르는 것과 함께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얼마나 견뎌내느냐에 있다.

오리온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때의 속도는 초속 8.9㎞, 시속 3만2186㎞에 이른다. 이때 온도는 2204°c까지 올라간다. 이를 견디고 태평양에 무사히 떨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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