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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한중 中企 창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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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왼쪽)와 창더완 상해창업접력과기금융 대표이사가 악수하고 있다.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왼쪽)와 창더완 상해창업접력과기금융 대표이사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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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벤처투자(대표 조강래)와 중소기업청은 20일 중국 상하이 푸동전시관에서 상해창업접력과기금융그룹과 함께 한·중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방시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간 체결한 '창조 및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에 관한 양해각서' 이행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터넷 미디어 기업인 오픈웹아시아 창업자인 루캉이 진행을 맡았으며, 짱루양 푸단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짱루양 교수는 선진 엔젤투자 사례를 연구한 '미국 엔젤투자에 대한 실증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 양국 엔젤투자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양국을 대표해 한국에서는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노정석 파이브락스 대표가, 중국측에서는 양닝 러보기금 파트너, 따이조잉 CA창투 파트너, 후아예위 저상창투 대표가 토론에 나섰다.

양국 토론자들은 ▲한·중 중소기업의 강점과 약점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시 애로점 ▲중국 벤처캐피탈(VC)이 보는 한국기업 ▲한·중 양국간 우호분위기 및 향후 FTA 체결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엔젤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초기기업을 중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하이 푸동 전시관 내에 홍보부스와 상담데스크를 별도로 두어 한국 기업들과 중국 투자자들과 1:1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기업은 엔젤투자 매칭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주요 창업 초기기업들로, 랭크웨이브, 이앤비소프트, 비손콘텐츠, 노보믹스메디텍, 쉐이커미디어 등 5개사다.
한국과 중국의 창업초기 전문투자자들이 한·중 중소기업 투자 및 교류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창업초기 전문투자자들이 한·중 중소기업 투자 및 교류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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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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