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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폭발…가스와 성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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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우주망원경, 초신성 잔해 모습 촬영

▲찬드라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초신성 잔해.[사진제공=NASA]

▲찬드라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초신성 잔해.[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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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붉은 가스 뜨겁다.
파란 성운 보인다.
별이 폭발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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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Chandra)우주망원경이 오랜 관찰 끝에 'MSH 11-62'이란 초신성 잔해의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9일(현지 시간) 찬드라가 찍은 'MSH 11-62'의 사진을 공개했다. 'MSH 11-62'는 붉은 색과 파란 색으로 보인다.

붉은 색은 불규칙적인 뜨거운 가스를 의미한다. 붉은 색 가스 덩어리들은 길게 뻗어 있는 높은 에너지의 성운을 둘러싸고 있다. 성운은 파란색으로 관찰된다.
이곳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는 펄서풍 성운((pulsar wind nebula·펄서의 강력한 자기장과 중력에 의해 가속된 대전입자로 구성되며 빛을 방출한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역 충격과 이차 충격 등이 펄서풍 성운에 영향을 끼쳐 지금의 긴 형태를 만드는 데 역할을 했을 것으로 우주과학자들은 진단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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