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서는 이날 오전 8시 인문계열을 시작으로 학과에 따라 3차례에 걸쳐 논술을 실시했다. 서강대는 오전 9시부터 자연계 논술 시험을, 경희대도 오전에 자연·의학 계열에 이어 오후에는 인문 계열 논술 전형을 했다. 이외 숙명여대와 숭실대, 서울여대 등에서 수험생들이 계열별 수시 논술 시험을 치렀다.
경희대의 응시율은 서울캠퍼스 59%, 수원캠퍼스 51% 수준이었다.
수시 논술우수자 전형 시험을 치른 서울여대에서는 원서접수 기준 150명 모집에 8663명이 지원해 5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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