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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i4 출시 4개월만에 후속작?…얇은 베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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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기즈차이나 등 외신은 중국의 한 생산 라인에서 촬영된 샤오미의 신제품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외신들은 이 모델이 샤오미 Mi 시리즈의 후속작 'Mi5'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제품의 좌측 상단에 박힌 로고는 이 모델이 샤오미의 제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화면 크기는 5인치 이상으로 베젤이 매우 얇다. 하지만 이 사진만으로 제품의 두께는 가늠할 수 없다. 세부적인 사양이나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샤오미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도 Mi5 모델의 승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7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Mi4를 출시했다. 만약 외신들이 추측하는대로 Mi5가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면 신제품 출시 4개월만에 후속작을 생산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샤오미는 비상장 기업 중 세계 최고 벤처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샤오미의 기업가치는 420억달러(약 45조9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8월 투자 유치 당시 평가액인 100억달러의 4배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3분기 샤오미의 글로벌 판매량이 17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3위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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