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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술거래소, 지엠피·포스텍글로벌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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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중기술거래소는 브이티 , 포스텍글로벌과 중화권시장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공동사업의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중기술거래소는 중화권 기술수요 조사 및 정보공유를 통한 국제기술거래 촉진시키고, 포스텍글로벌 및 지엠피의 우수기술의 중화권 진출지원을 위한 노하우 및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엠피는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디지털 피니싱 솔루션으로 셰계최대의 시장점유율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업체로서, 열차단 필름(IR cutting film)기술을 이전 받아 양산화를 추진할 충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성수지, 페인트 등 친환경분야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텍글로벌은 열차단 필름(IR cutting film) 기술이전 및 양산화를 지엠피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향후 미래유망기술인 스마트폰 TPS Tape, ITO Film 대체용 Metal Mesh , LDI 용 Dry Film , Barrier Film도 공동개발 예정이며 한중기술거래소를 통하여 중화권 기술시장에 소개돼 합작투자, 기술이전 등 여러가지 형태의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기술거래소는 한중교류협회와 중국의 칭화대학 칭화과기원의 지주회사인 치디홀딩스주식유한회사가 우리나라와 중국의 우수한 기술발굴 및 기술거래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영리법인이다.

유준열 한중기술거래소 대표는 "각 기관이 가지는 고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하게 되어 한국과 중국간의 기술 교류 및 상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귀중한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양평 지엠피 회장은 "중국의 거대 과학기술연구단지인 칭화과기원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한중기술거래소와의 공동 기술사업화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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