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 건전음주 봉사단원들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강남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판매업소들을 찾아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주들에게 나눠주는 'Show ID 캠페인'도 벌인다.
오비맥주는 이날 전국 지자체들과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전국 10여 곳의 주요 번화가에서도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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