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맞춤형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확산과 IPv6 확산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IPv6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IPv6 교육은 ▲IPv6 기본교육 ▲IPv6 실무적용기법 ▲IPv6 방문교육 ▲IPv6 기술특화과정 ▲IPv6 방문교육 ▲IPv6 순회교육 ▲국제공인 IPv6 자격증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강의는 IPv6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 임직원, ICT분야 실무자,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 수강은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IPv6 국제인증강사 자격을 획득한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해 사물인터넷 등 각 분야의 IPv6 기반 서비스 확산에 실효적 도움을 제공하고, 국내 IPv6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IPv6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vsix.ki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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