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소속 여자프로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의 시즌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경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28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은 한새농구단의 이번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20%에 정규시즌 우승시 0.1%포인트,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하는 통합 우승시에는 추가로 0.1%포인트를 우대해 최대 연 2.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자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새 여자농구단의 3연패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