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국가 공무원 37명을 초청해 토지 보상, 내륙물류 정책·기술 연수를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아세안 연수생과 삼성, 현대 등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건설·교통 분야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됐다. 지난 5월에는 철도,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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