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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미남' 카카, 이혼 발표…금슬 좋던 부부, 어쩌다 파경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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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이혼[사진=카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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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미남' 카카, 이혼 발표…금슬 좋던 부부, 어쩌다 파경 맞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히카르두 카카(32·상파울루FC) 이혼소식이 밝혀져 화제다.
5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과 아르헨티나 TN 방송 등에 따르면 카카와 그의 부인 카롤리네 셀리코(27)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카카가 올시즌 AC밀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랜도시티로 이적했다가 다시 상파울루로 임대되며 가정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카카 대리인은 "카카 부부는 이혼했지만 그 이상은 대답할 수 없다"고 이혼을 인정했다.
카카 카롤리네 셀리코 부부는 지난 6월부터 파경설이 돌았다. 카카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아들 루카와 딸 이사벨라를 낳았다. 두 사람은 금슬 좋기로 유명한 부부였다. 특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카카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카 이혼, 이럴수가 진짜 충격이다" "카카, 로맨틱했던 커플이 가는구나" "카카 이혼, 역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구나" "카카 이혼, 마음이 씁쓸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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