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의 이호준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팀이 0-4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쳤다.[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NC의 주장 이호준(38)이 추격에 불을 지피는 장타로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이호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팀이 0-4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쳤다.
앞서 이호준은 4회초 1사 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왼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한편 경기는 6회초 NC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LG가 4-1로 석 점을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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