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등이라는 외부 호재에 일본 공적연금(GPIF)의 주식 투자 비중 확대라는 내부 호재가 겹친 덕분이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8% 폭등한 1만5111.2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225개 종목 모두가 상승했다. 특히 야후재팬만 0.75% 올랐을 뿐 나머지 모든 종목이 최소 1% 이상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1224.34를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4.00% 뛰었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5.18% 폭등했다.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매쿼리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4.19%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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