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마감] 美강세+GPIF 호재 '4% 폭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20일 폭등 마감되면서 닛케이225 지수가 단숨에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등이라는 외부 호재에 일본 공적연금(GPIF)의 주식 투자 비중 확대라는 내부 호재가 겹친 덕분이다.
1조2000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GPIF가 연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인 가운데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GPIF가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현재 12%에서 25%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8% 폭등한 1만5111.2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225개 종목 모두가 상승했다. 특히 야후재팬만 0.75% 올랐을 뿐 나머지 모든 종목이 최소 1% 이상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1224.34를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4.00% 뛰었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5.18% 폭등했다.
지난 주말 일본 회사로는 50년만에 만든 여객기를 공개한 미쓰비시 중공업은 5.17% 올랐다.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매쿼리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4.19%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