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위원장은 20일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의 "LG유플러스가 LG전자 스마트폰 밀어주기로 경쟁사들을 질식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이는 영업정지 기간에 LG유플러스가 보조금을 더 주고 계열사 폰을 밀어주기했기 때문으로 결국 팬택이 2위를 하다가 LG 계열사 물량몰아주기로 해서 법정관리까지 갔다"고 주장했다.
노 위원장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며 "실제 현재 상황에서 공정거래법 위반되는 것 등을 조사해 처리하고 실무부처간 협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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