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해진이 진정한 기부천사로 거듭난다. 중국 심양 롯데시네마에 이름을 건 브랜드관을 오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5일 오전, "박해진이 평소 기부와 선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뜻 깊은 기부에 또 한 번 동참할 수 있어 기뻐했다. 오는 17일 오픈을 앞둔 심양관을 통해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진 브랜드관은 1호점 천진관, 2호점 심양관에 이어 쑤저우관이 3호점으로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중국 내 박해진의 파급 효과를 한 번 더 입증케 했다.
특히 천진관 오픈한 후, 중국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던 박해진은 천진관으로 멈추지 않고 두 번째 브랜드관 심양관 역시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하며 롯데시네마와 함께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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