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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50대女, 한밤중 포장마차로 '광란의 질주'… 2명 사망·10명 부상

최종수정 2014.10.10 09:03 기사입력 2014.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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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음주 차량 포장마차 돌진 [사진=KBS1 뉴스 캡쳐]

50대 여성 음주 차량 포장마차 돌진 [사진=KBS1 뉴스 캡쳐]


50대女, 한밤중 포장마차 덮친 '광란의 질주'… 2명 사망·10명 부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에서 50대 여성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포장마차를 덮쳐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오후 10시9분쯤 부산 온천동 미남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54)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포장마차와 상가 밀집지역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포장마차와 생선·채소가게 등에 있던 B(64·여), C(68·여)씨 등 2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주거지 인근에서 동래경찰서 강력반 형사에 의해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체포됐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기준보다 낮은 0.02%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 설치된 CCTV 확인 결과 A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는 빠른 속도로 시장 골목에 들어선 뒤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포장마차를 덮쳤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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