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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목소리 대변할 ‘대전명예대전시장’ 모집

최종수정 2018.09.11 06:15 기사입력 2014.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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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20일 안전행정 등 주요 시정 8개 분야…임기 6개월, 매달 시장 회의 갖고 확대간부회의에도 참석, 20일까지 대전시홈페이지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시장’을 뽑는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의회 제215회 1차 정례회 때 ‘명예시장 운영 조례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달 중 ‘명예시장’을 뽑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안전행정 ▲경제산업 ▲과학 ▲보건복지여성 ▲문화·체육·관광 ▲환경녹지 ▲교통건설 ▲도시주택 등 8개며 각 1명씩 위촉된다.

명예시장들은 무보수명예직으로 권선택 대전시장과 매달 만나 회의를 갖고 시장과 같은 입장에서 확대간부회의에도 참석한다. 분야별 토론회, 행사 등에 찾아가 시민들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 제안, 기존 시책을 보완·발전시키는 역할도 맡는다. 임기는 연임 없이 6개월.

자격은 분야별로 대전시정에 관심이 많고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희망자는 이날부터 20일까지 대전시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 들어가 응모하면 된다.

대전시는 응모자들 중 시민공개모집과 부서별 추천으로 후보자를 뽑은 뒤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활동한다.

장시성 대전시 안전행정국장은 “명예시장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10층 시장실 옆에 별도 집무실을 만들고 위촉패, 명함, 명찰 등을 줘 최소한의 예우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국장은 “시정의 주요 정책 결정 때 명예시장들이 참여해 시민들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의견들이 정책에 접목돼 완성도 높은 시책이 펼쳐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4112)로 물어보면 된다.

‘대전시 명예시장제’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소통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시장 6기 시정철학 의지를 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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