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 "이건희 회장 퇴원가능성 대비해 자택 엘리베이터 공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은 8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퇴원가능성 등에 대비, 자택 엘리베이터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준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날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아직 이 회장의 자택치료 여부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10시55분께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자택 인근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후 11일 0시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해 막힌 심장 혈관을 뚫는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고 의료진은 저체온 치료를 60시간에 걸쳐 시행했다.

병세가 호전된 이 회장은 5월 20층 VIP 병동으로 옮겼으며 이후 호흡이 호전돼 인공호흡기를 떼고 보조장치로 바꿨다. 이후 삼성은 이 회장이 가족들과 눈을 마주치고 손과 발을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 중이라고 밝혀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