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수석대변인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막혔던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5·25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의 문제가 우선 풀리고 당국 간 대화가 정례화, 상시화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남북정상회담의 단초까지 마련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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