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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점포별 탄탄한 성장세 유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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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주요 점포들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백화점에 관한 보고서에서 "4분기 영업이익이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급 상권에 위치한 주요 점포들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확장 리뉴얼로 인한 기저효과가 없어진 무역점과 최근 몇 년 새 오픈한 충청점, 대구점이 여전히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처음 운영하는 아울렛인 가산하이힐 역시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출점 예정인 김포 프리미엄아울렛은 상당수의 명품브랜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판교, 송도, 가든파이브 등 출점도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 영업이익은 1.3% 감소해 각각 896억원, 750원을 기록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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