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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평창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194개국 2만명 참가

최종수정 2014.09.28 13:49 기사입력 2014.09.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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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계 194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인 당사국총회에는 각국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을 포함해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채택되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공정한 분배를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Biodiversity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2011-2020 전략계획 중간평가 ▲2015년 이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생물다양성 관련 목표의 반영 및 주류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이행체계 구축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회의, 10월6~17일 협약 총회, 10월13~17일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 10월15~16일 고위급회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개최지인 강원도는 이번 당사국총회가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최초의 유엔 회의인 만큼 참가자 편의와 안전한 회의 참여를 위해 회의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규모 참가자들의 쾌적한 체류, 편리한 회의 진행을 최우선으로 회의장을 조성?운영하고 교통, 숙박 등 제반 사항을 준비했다. 회의 장소인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대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3000명 규모 회의장을 마련했고 부족한 7개동 14개 회의시설은 임시 텐트 형태로 건설했다.

숙박시설은 회의장 반경 50km이내에 확보하였고 공항과 평창 간 장거리 이동, 숙박시설과 회의장간 편리한 이동 등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강원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과 문화탐방 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환경부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준비기획단 단장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과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규모 행사를 치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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