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7% 오른 2345.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309.04로 마감돼 전일 대비 0.01% 하락했다.
이에 원자력 발전소 장비를 만드는 상하이전기그룹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원전 건설 승인 보도는 석탄 관련주에는 부담스러운 재료가 됐다. 아시아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선화 에너지가 0.13% 밀렸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교체설은 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 인민은행 총재 교체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고 이는 오전장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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