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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3일만에 숨고르기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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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25일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이틀간 상승세도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7% 오른 2345.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309.04로 마감돼 전일 대비 0.01% 하락했다.
원자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권보는 정부가 4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원자력 발전소 장비를 만드는 상하이전기그룹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원전 건설 승인 보도는 석탄 관련주에는 부담스러운 재료가 됐다. 아시아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선화 에너지가 0.13% 밀렸다.
시가총액 1위 페트로차이나는 0.26% 하락했다.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교체설은 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 인민은행 총재 교체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고 이는 오전장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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