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조미-장백지-사정봉-진관희까지?…中 연예계 대형 스캔들 터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배우 조미(자오웨이)가 가수 겸 배우 왕페이와 사정봉(셰팅펑)의 재결합을 주선했다는 보도에 반박했다.
조미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친애적'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10년 만의 재결합으로 중화권을 떠들썩하게 한 사정봉-왕페이 커플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조미는 왕페이·사정봉 커플이 10년 만에 재결합하는데 중매인 역할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최근 왕페이와 사정봉 커플의 재결합이 내 덕인 것처럼 포장됐지만 난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 분명한 건 난 그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왕페이와 사정봉은 최근 사정봉이 4일간 왕페이의 자택에 머무른 사실이 보도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왕페이와 사정봉은 사정봉이 장백지와 결혼하기 전인 2004년 결별했다. 하지만 사정봉은 2012년 진관희와 성 추문에 휩싸인 장백지와 이혼했고 왕페이 역시 2005년 결혼한 남편 리야펑과 헤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페이 사정봉 장백지 진관희 조미, 다 세기도 힘들다" "왕페이 사정봉 장백지 진관희 조미, 장백지 변명하는 거 웃겨" "왕페이 사정봉 장백지 진관희 조미, 조미는 웬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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