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김황식, 윤장현)는 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국제관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되는 광주U대회 홍보관은 내년 7월 개최되는 광주U대회와 개최도시 광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보관 벽면에는 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리듬체조의 손연재와 K-POP 스타 수지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내걸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토존에서는 이들과 함께 광주U대회 홍보대사이면서 이번 대회 양궁해설자로 나서는 기보배, 기계체조 대표선수 양학선의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세계 각국 선수단과 스포츠 관계자들, 국내외 관람객들은 홍보관에서 내년 최대 국제종합스포츠대회가 될 광주유니버시아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보관을 방문한 한 인천시민은 “광주에서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 줄 몰랐는데 광주U대회 홍보관을 방문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며 “광주U대회가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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