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김유정 운명적인 '첫만남'…향후 이들의 관계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첫방송 이후 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SBS '비밀의 문' 이제훈과 김유정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선은 기왓장에서 세책통을 찾아냈지만 이내 포졸에 발각됐다. 이선과 신흥북이 당황한 사이 서지담(김유정)이 포졸 뒤로 등장해 자신에게 세책통을 던질 것을 입 모양으로 말했다.
그럼에도 이선이 말을 못 알아듣자 서지담은 "세책통을 던지라고, 이 반편아"라고 소리 쳤다. 서책을 받은 서지담은 이후 포졸을 따돌리고 이선과 신흥북을 지나쳐 도망쳤다.
사실상 이선에게 '반편'이라고 욕했던 서지담은 세책방 주인이자 소설가로, 향후 이선의 꿈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선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될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과 선지담이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떠들썩한 첫만남을 가져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김유정 이제훈 케미 기대된다","비밀의 문, 본방사수해야지","비밀의 문, 김유정 더 이상 아역배우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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