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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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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7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

부안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7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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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 희망자 37명 대상 농정정책 소개 및 현장견학"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7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과 경기 등에 거주하는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부안군 귀농정책 및 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농정정책 소개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염소를 사육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순소득을 올리는 ‘그래그래 염소농장’과 뽕나무를 이용한 편육 및 수제 소시지를 개발·생산하는 ‘뽕의도리농장’, 연잎 및 연뿌리를 가공 연잎차를 생산하는 ‘백련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한 경영 및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북도 지정문화재 전수자인 이상백 선생의 농학체험을 비롯해 변산반도와 격포 채석강, 내소사 등 부안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마련돼 부안으로의 귀농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도 만들었다.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참가자는 “귀농 선배들의 사례발표와 간담회를 통해 귀농 초기 겪는 영농실수와 주민과의 유대관계 형성과정 등 다양한 경험담을 경청하고 의문사항을 질문·토론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귀농한다면 꼭 부안으로 귀농귀촌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부안에 귀농귀촌해 그간 찌든 도시생활의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고 부안의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무원 조직을 개선해서라도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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