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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까지 골프용품 수입금액 3.7%↑

최종수정 2018.09.11 06:30 기사입력 2014.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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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골프용품 수입동향’ 분석…최근 3년간 수입액 한해평균 5.2% 감소, 올 1~8월 2억2600만 달러로 증가세, 품목별론 골프채 1억7500만 달러어치로 으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동안 줄어들었던 골프용품 수입금액이 다시 늘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내놓은 ‘최근 골프용품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1년~2013년)간 골프용품 수입금액은 한해평균 5.2%씩 줄었으나 올 들어선 다시 느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1~8월 중 국내로 들어온 외국제골프용품 금액은 2억2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1800만 달러)보다 3.7% 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품별론 ▲골프채가 1억7500만 달러로 지난 같은 기간(1억7100만 달러)보다 2.6% ▲골프장갑은 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800만 달러) 13.3% ▲골프공은 4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0만 달러)보다 6.4% 늘었다.

지난해 골프용품별로 가장 많이 들여온 나라는 골프채(일본 68%), 골프장갑(인도네시아 80%), 골프공(미국 53%)이다.
최근 3년 사이 골프용품 수입은 골프장갑을 빼고 감소세였으나 최근 모든 품목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골프채는 봄, 여름에 느는 계절성을 보이고 골프장갑과 골프공은 월별 오르내림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골프채의 경우 평균수입단가는 지난해 약간 떨어졌으나 올 1~8월엔 개당 98.1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올랐다. 일본산제품 수입이 전체의 3분의 2로 가장 많고 중국, 미국이 뒤를 잇고 있다.

골프장갑 평균 수입단가는 연평균 15% 넘게 올랐으나 올 들어 8월까지 누계기준으로 개당 3.73달러로 전년보다 7.1% 떨어졌다. 인도네시아산 장갑이 전체의 80%로 가장 많고 이어 태국산, 중국산 순이다.

골프공 수입액은 지난해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약간 불어났다. 미국산이 전체의 53% 차지하고 중국산, 대만산 순으로 많이 들어왔다. 올 1~8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 4140만 달러어치가 수입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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