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dream HYOSUNG'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효성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는 이달 초부터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중앙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13개 대학에서 부스상담회,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석한 학생은 서류 전형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영어점수나 연령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6일에는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연세대학교 공학원 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학생들은 특히 필요한 역량에 관심을 갖고 '중국어는 잘하는데 영어는 못해도 괜찮은가요?', '섬유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섬유부문을 지원해도 되나요?' 등의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효성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상경ㆍ인문ㆍ이공계열 전 부문에서 25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지원자는 9월 26일 금요일 18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http://recruit.hyosung.com)을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http://blog.hyosung.com)'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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