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산문예회관서 어쿠스틱 3인조 '우주히피' 감동후불제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펑키부터 레게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가을 저녁을 물들일 밴드 공연이 24일 광산문예회관을 찾는다.
한국인(보컬), 김충선(베이스), 민상용(드럼) 3인조로 꾸려진 <우주히피>는 이날 공연에서 ‘하루는’ ‘on your side’ ‘어찌 그리 예쁜가요’ 등 노래를 선보인다.
문광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따라 열리는 이날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omr21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960-8253)에서 한다.
한편, 이날 공연의 부제는 ‘광산 하우스콘서트 시리즈 Ⅱ’이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악기의 소리를 귀 뿐만 아니라 마룻바닥의 진동으로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따라서 밴드와 관객 모두가 무대 위에서 공연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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