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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AG 야구팀…류중일 "자신감 가장 큰 장점"

최종수정 2014.09.15 16:58 기사입력 2014.09.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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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현민 기자]

류중일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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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대표팀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감이다. 최선을 다해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겠다."

류중일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51)이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가대표 유니폼은 입을 때마다 늘 감격스럽다"는 말로 입을 뗀 류 감독은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국가대표 감독으로 두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 때 잘 못해 죄송했는데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한국은 야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히로시마 대회)된 뒤 세 차례(1998년 방콕·2002년 부산·2010년 광저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광저우 대회 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류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을 마치고 선수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처음 만난다"며 "우선적으로 선수들의 현재 몸 상태와 부상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과 대만 등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상대국에 대해서는 "내일(16일) 코칭스태프끼리 먼저 전력분석을 할 예정이다. 선수들과는 18일 LG와의 연습경기 전과 경기 당일에 상대 투수와 타자들을 분석하기로 했다"고 했다.

테이블세터진을 포함해 타순 구성을 두고선 "훈련을 해나가면서 하나씩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짧게 답했다. 걱정스러운 부분으로는 강정호(27·넥센)와 나지완(29·KIA)의 최근 타격감을 지적했다. 류 감독은 "강정호 선수가 최근 부상 때문에 열흘 이상 경기에 못 나간 것으로 안다"며 "LG와의 평가전 한 경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지완 선수도 타격페이스가 떨어져 있다고 들었다.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한국은 22일 오후 6시 30분 문학구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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