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9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진도군’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11일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기자, 여행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2박3일 가족여행지’로 9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보배섬 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국립남도국악원, 진도 토요민속여행, 진도문화 체험장 등은 가족 여행지로 으뜸장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전문 유관 기관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과 관광 인프라 개발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며 “변화하는 관광객 요구에 맞춰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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