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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경쟁만 재미?…볼 만한 삼성·넥센 1위 다툼

최종수정 2014.09.10 17:56 기사입력 2014.09.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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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손승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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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4위 경쟁 못지 않은 볼거리가 1위 다툼이다. 선두 삼성이 NC를 꺾고 시즌 70승 고지에 오른 가운데 넥센도 3연승에 성공하며 뒤를 쫓고 있다. 두 팀 간 승차는 두 경기 반에 불과하다.

넥센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선발 헨리 소사(29)가 8.1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9승(2패)째를 올렸고, 이어 등판한 손승락(32)도 30세이브(2승 4패)째를 올리며 이 부문 단독선두에 나섰다. 손승락은 임창용(38·삼성·1998~2000년)과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2006~200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전적 71승 1무 44패를 기록해 단독 2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64패(46승 2무)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산 경기에서는 삼성이 9회초 대역전극으로 NC에 4-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팀이 1-2로 뒤진 9회 공격에서 상대 투수 김진성(29)의 와일드피칭과 박찬도(25)의 2타점 적시타로 석 점을 내 역전승했다. 삼성 이승엽(38)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서른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려 역대 최고령 30홈런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01년 홈런 서른여섯 개를 친 펠릭스 호세(49·당시 롯데)의 36세 3개월 17일이었다.

삼성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70승 3무 38패를 기록, 단독선두를 지켰고, NC는 52패(62승 1무)째를 당했지만 순위는 변함 없이 3위를 유지했다.

LG 트윈스 류제국[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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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지키기에 갈 길 바쁜 LG는 KIA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선발 류제국(31)이 5.2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9승(6패)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손주인(31)과 박경수(30)가 각각 4회와 5회 쓰리런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류제국은 앤디 밴 헤켄(35·넥센)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챙기는 기쁨을 맛봤다.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시즌 전적 54승 2무 60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IA는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채 63패(48승)째를 당했다.

전날 LG를 반 경기 차까지 추격했던 5위 SK는 사직 원정경기에서 롯데에 5-11로 발목이 잡혔다. 송승준(34)이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8승(11패)째를 올렸고, 중심타선에서 손아섭(26)과 전준우(28)가 각각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롯데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51승 1무 62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고, 5연승에 도전한 SK는 61패(52승 1무)째를 당해 4위 LG와의 승차가 다시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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