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광주 수돗물인 ‘빛여울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수돗물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정받은 수질연구소가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
수돗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있어 특히 건강에 유익하다. 수돗물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유리병에 보관해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넣어 두어 시원하게 음용하면 된다.
‘빛여울수 홍보관’에서는 특히,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물이라는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와 수돗물의 생산과정, 수돗물의 올바른 사용법, 가정에서 수돗물에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의 문제점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수돗물을 바로 마셔도 좋다는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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