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9월20일부터 10월5일까지 용인경전철 탑승객에 대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5%와 캐러비언베이 35%를 각각 할인해주기로 했다.
한편, 용인경전철이 이날부터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경전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승객들의 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환승할인이 되면 용인경전철의 기본요금은 1250원(10㎞, 교통카드 기준)이며 분당선 지하철이나 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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