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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흥행보증수표 '강남생활권' 분양물량 '우르르'

최종수정 2014.08.29 11:26 기사입력 2014.08.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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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 파크 2차 등 강남 재건축·위례신도시·강남보금자리지구
부동산 규제완화로 강남생활권 분양시장에 투자자 이목 집중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9월에는 강남 재건축과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지구의 신규 분양물량이 집중 공급된다. 이들 지역은 모두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강남 생활권'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분양된 수도권 내 분양물량 중 1순위 마감단지를 살펴보면 강남 재건축과 강남보금자리, 위례, 동탄지역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강남 재건축과 위례신도시 분양물량은 청약접수 당시 최고 경쟁률이 30~40대 1까지 오르면서 열기가 뜨거웠다.

다음은 9월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분양단지다.

◆대림산업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에 '아크로리버 파크 2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급된 1차 물량과 합쳐 전체 1612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중 2차는 전용면적 59~164㎡ 213가구가 오는 9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까지 건설되며, 한강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도보 5분 거리의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서초구에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서초(서초우성3차 재건축)'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59~144㎡의 아파트 42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83~139㎡ 49가구다.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을 비롯해 강남역 일대의 업무지구를 끼고 있고, 인근의 우성1?2차와 함께 2000가구 이상의 '래미안타운' 형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강남?북과 판교, 용인을 잇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위례신도시 A2-3블록 위례자이= GS건설은 위례신도시 창곡동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로 구성된 '위례 자이' 517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전면에 유수지,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조망이 트여있으며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베이 평면 등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효성이 9월 중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에 나선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92~129㎡의 중형 199가구로 이뤄졌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들어서는 강남 세곡동일대는 수서역과 복정역이 인접해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 등 주요 주택거래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어 강남권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어느 곳으로 몰릴지 관전하는 재미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한데다 대출 규제완화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분양 안정성을 갖춘 강남권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하반기 분양시장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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